은평구 내 66곳 모니터링 진행, 10곳 정비·단속 신고 

불법옥외광고물 설치사례 (사진제공 : 다시함께상담센터)
불법옥외광고물 설치사례 (사진제공 : 다시함께상담센터)

퇴폐 이발소, 휴게텔, 마사지 위장 성매매업소 등 이용업소표시등이 포함된 불법옥외광고물을 활용한 성매매알선광고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. 

‘서울시 불법성산업감시본부’를 운영해 오고 있는 다시함께상담센터(상담센터)는 지난 10월 6일과 20일 은평구 내 성매매의심업소 표지로 활용되는 불법옥외광고물 실태조사를 실시했다. 상담센터는 은평구 내 성매매의심업소 66곳을 모니터링하고 이 중 정비·단속 신고 대상에 해당되는 10곳 업소에 대해서는 은평구청에 단속을 요청했다. 

상담센터는 “022년 10월 은평구내 유흥주점, 단란주점, 마사지 업소 등에서 설치한 불법옥외광고물(에어라이트, 입간판 불법이용업소표시등 등)은 정비가 잘 되어 있어, 조사 업소 66개 업소 중 총 10곳 업소만이 정비·단속 신고 대상에 해당되었다”고 밝혔다. 

은평구청은 불법옥외광고물 신고에 대해 각 업소에 자진정비 명령을 내리고 정비를 완료했다. 

상담센터는 “마사지 업소의 경우 이용업소 표시 등 같은 불법옥외광고물이 설치되지 않았다 하더라도 폐쇄, 배타적 손님 가려받기(남성 고객 유치 목적), 내부 격벽 설치 등 성매매 영업에 대한 우려가 있어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단속 및 점검이 필요하다”고 강조했다. 

상담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성매매 축소를 위해 성매매 근간을 이루고 있는 성매매업소, 성매매알선포털사이트, 성매매구인광고사이트 등을 연 100여건 이상 고발·신고, 모니터링하고 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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